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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무게 차이)

20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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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플러스 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 축사 전후방의 작은 온도차이

- 보다 균일한 배치(batch)

- 10-35g까지 평균 무게 차이

작은 투자로 닭의 무게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2019년 스코브는 기존 터널 시스템과 비교해 온도가 낮은 시기에 가동하기 유리한 터널 플러스 환기 시스템을 출시했다. 환기 시스템은 자고로 닭들이 물과 먹이를 더 잘 찾을 수 있는 체온을 유지시켜야 한다. 50-70%의 공기 습도에서 33-35도의 온도를 필요로 하는 닭은 외부 온도가 24도라면 매우 춥다고 느낄 것이다. 해당 온도일 때 외부공기는 내부공기와 섞이거나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닭에게 가게 된다.

기존 터널 시스템

기존 터널 시스템은 축사 앞쪽 끝의 터널 도어(대개 냉각 패드를 설치함)를 통해 공기를 흡입해, 뒤쪽 끝에서 게이블 팬을 통해 배출한다. 따라서 축사 안의 공기 흐름은 종으로 생성된다.

밖이 추우면 농장주가 공기 속도를 모니터링하고 그것이 닭에게 적정한지를 보는데 기존 터널 환기 시스템 육계 농장에선 공기가 축사 앞쪽 끝(터널 도너에서)과 뒤쪽 끝(게이블 팬)으로 흐르는 데 최대 10분이 걸린다. 이 10분이라는 시간동안 공기는 온도와 질이 크게 변화한다.

터널 플러스 시스템

터널 플러스 시스템을 설치한 축사는 환기가 덜 필요한 경우엔 벽 입기구를 통해 공기가 유입된다. 유입된 공기는 축사 천장으로 향해 닭이 있는 곳에 닿기 전에 내부 공기와 혼합된다.

그때 축사의 앞과 뒤의 온도 차이는 기존 터널 환기 시스템과 비교해 상당히 줄어든다.

보다 안정된 기후는 닭에게 더 좋고 더 균일한 성장을 가져온다. 터널 플러스 시스템에선 방벽 설치나 구역을 나누지 않아도 된다.

벽 입구를 통한 공기 흡입으로 더 이상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없게 되면 터널 플러스 시스템은 기존 터널식 환기 시스템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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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례 연구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육계 농장은 기존의 터널 환기 시스템이 설치됐다. 스코브는 인도네시아에서 2018~2019년동안 동일한 조건에서 기존 터널 환기 시스템과 터널 플러스 환기 시스템을 비교하기 위해 실제 테스트를 실시했다.

동일한 터널에 기존 터널 환기가 가능한 2개의 양계 축사와 새로 출시된 터널 플러스 환기 시스템이 있는 2개의 축사를 설치했다.

전방과 후방의 온도를 측정해 두 구역 사이의 온도 차이를 살펴보았다.

기존 터널 환기의 축사에서는 생산 시작 후 첫날동안 섭씨 4도 이상의 온도 차이가 있었다. 그와 비교해 터널 플러스 시스템의 축사에선 섭씨 1도에서 2도 사이였다.

2도는 그다지 큰 차이가 아닌 것 같지만 그 차이는 배치가 끝날 때 분명히 나타난다. 기존 터널 환기의 축사에서는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닭이 도계되기 며칠 전에 50-70g의 무게 차이가 발생한다. 터널 플러스 시스템 축사에서의 차이는 각 시간 간격 동안 10-35g정도다.

테스트 결과 터널 플러스에 대한 투자는 배치의 균일함을 향상시켰고 도축 당일 조류의 무게 차이를 50-70g에서 10-35g로 줄였다. 개선된 균일함이 축사 전 후방에 위치한 닭에게도 최적의 FCR(Feed Conversation Ratio : 사료효율)을 갖도록 보장한다. 일반적으로 닭들은 ½-1 일 전에 도계 준비가 완료되었고, 도계장에 불균일한 배치로 생기는 비용을 없앨 수 있었다.

아래의 두 그래프는 무게 차이와 함께 두 축사의 전후방 온도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준다.

기존 터널 환기 축사

2018년 12월 27일에서 2019년 1월 4일의 축사 전후방 온도차이가 결국 닭 무게 차이를 설명 할 수 있다. 축사의 전후방 온도 차이가 낮을수록 닭의 무게가 더 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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